<aside> <img src="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e84b91bd-fff3-4ddb-8737-803df2825176/음표.png" alt="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e84b91bd-fff3-4ddb-8737-803df2825176/음표.png" width="40px" /> 2026년 2월 22일 ~ 2월 28일 앓이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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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img src="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ef89ec80-5998-466c-9a31-e34157407972/투명하트.png" alt="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ef89ec80-5998-466c-9a31-e34157407972/투명하트.png" width="40px" /> $\large\texttt{Introduction}$
천사님 안녕하세요! 1월 말에 처음 뵈었는데,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금주도 천사님 덕분에 어찌나 행복하게 지냈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던 두 사람이, 어느덧 서로 말장난ㅋㅋ비슷하게도 주고 받고,
부두목님 마음 속에도 어렴풋하지만 애정에 가까운 감각이 조금씩 드러나는 것 같아
너무나 감격스럽고 행복했던 역극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조율 관련으로 연락 주셨는데,
따로 치사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셨던 메모들 제게 전해주셨잖아요?
저는 캐릭터를 깊이 애정함에도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들 떠올려주시고,
또 앞으로의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주신 게 그 문장 안에 깊이 느껴져서
너무나 감동 받고 행복했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천사님을 제가 모실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모쪼록 천사님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하네요.
앞으로의 이야기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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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img src="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0a782137-044b-49de-9173-0aa335e9acfa/수국도트빙글2.gif" alt="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0a782137-044b-49de-9173-0aa335e9acfa/수국도트빙글2.gif" width="40px" /> $\large\texttt{Body text}$

이전 대화에서 이런 전개를 전혀 예측 못했었거든요. 늘 말하지만, 천사님께서 드림캐-드림주의 접점 말고도 계속 다른 관계성을 역극을 통해 보여주셔서 정말 좋았어요ㅜㅜㅜㅜㅜ···.

특히 오버호< 호칭 지켜주시는 게 너무ㅋㅋㅋㅋㅋ깨알같이 귀엽고 좋아요···.

제가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문장으로 이렇게 전투 묘사 생생하게 해내시는 게 정말 신기해요···. 원래 글을 쓰시던 분인 걸까요!? 문장력이 너무 출중하셔서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사실 이 문단을 캡쳐한 이유는 하아-… 하는 부두목님이 너무 섹시해서 죄송합니다.


저녁에 조율 톡방에서 이야기했던 거 연장인데, 천사님 덕분에 제 안의 ‘치사키 카이’뿐만 아니라 드림주도 입체적인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천사님이 계속 치사키와 사예팔재회의 조직원들의 접점을 만들어주니까, 저도 그 안에서 계속 관계성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름도 없고, 외형도 엑스트라로 나왔던 단순 조직원들과 별다를 게 없겠지만 늘 주위를 감시하러 따라오는ㅋㅋㅋ조직원들한테 저도 모르게 애정이 생겼어요. 천사님이랑 역극 아니었으면 생각도 못했을 거예요.ㅠㅠ

결벽증인 부두목님이 남의 피를 끼얹는 것보다 세이류의 접촉을 더 불편해한다는 게 왜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해할 수 없다면서 드림주가 걱정하는 마음은 인식하는 부두목님···. 이젠 정말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고 있다는 게 정설 아닐지. (너무 좋아요)

저 사실 이 때 좀 빵터졌는데 (천사님 역극에 문제 있단 거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문 앞에 기다리는 걸로 생각했는데 부두목님은 따라온다고 생각한 거 같아서··· 드림주 이미지 이제 수작질하는 변태···? 인 걸까 너무 웃겼습니다.

화는 났지만··· 무시 안 하고 대답해주는 부두목님···. 저, 막 치사키 같은 캐릭터가 사랑 때문에 츤데레처럼 묘사되는 걸 그다지 안 좋아하는 편인데요. 천사님은 대사 선정을 기가 막히게 해서 그런지···. 가끔씩 새침한 말 할 때마다 좋아서 미치겠어요···. 별로 그런 의도를 가지지 않고 쓰셨는데 저 혼자 새침하다 느꼈을 수도 있지만요···. “최악인 기분이야.” 너 무 좋 아.

둘이 처음과 비교했을 때 투닥투닥하지만, 제법 친구처럼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두목님이 적당히 먹금한 덕분이겠지만··· 이럴 때마다 제 나이들처럼 굴어서 귀엽고 좋아요···. ㅠㅠㅠ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감정만 제외하고.

이 때 어떡하면 부두목님 자극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쓴 대사였는데, 천사님께서 기막히게 물어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ㅠㅠ 원래 부두목님이라면 피로한 만큼 드림주 먹금하거나 화내거나 분해하거나(…)했을 거 같은데, 미묘하게 감정 쌓여가는 게 느껴져서 종일 룽했어요.

깨알 같이 부두목님이 ㅋㅋㅋㅋ 드림주 덩치 더럽게 크다(…)는 지문이 잦아서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캡쳐했습니다.

…………………………………………..<ㅇ>
세상이 오메가버스였다면 지문 읽고 저 알파 발현했을 거 같아요.(ㅈㅅ합니다) 저 이 둘이 키스하는 상황을 정말 절대로 상상을 못하며 살아왔는데, 멘션 받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천사님 키스 지문 왜 이렇게 잘 쓰시는 거죠. ㅜㅜ 드림주가 치사키 안 만지기로 약속하는 바람에 어디 지탱해주지도 않고 대뜸 입술 겹쳤는데, 결국 치사키가 세이류 옷 붙잡게 된 것도··· 그게 밀어내기 위함인지, 붙잡기 위함인지··· 자기 감정 제대로 자각 못하고 본능대로 행동하게 되었던 점이 너무 좋았어요.

아깐 알파 발현하고, 여기서는 러트 발현함 (천사님:;;;)

저 여기 진짜 캐해석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치사키가 결벽증인 만큼 키스했을 때 상대를 사랑한다 쳐도 본능적으로 올라오는 거부감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내심 키스하면 토하지 않을까 ㅎㅎ 혼자서 생각해 왔는데 상상이 현실이 되니까··· 감격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 ···. 내심 세이류가 자신을 욕망하는 것도 알고 있고, 그 행위가 애정에서 비롯된 것도 알면서 끝까지 자각하지 않는 게··· 어느 순간 사랑을 인지해도 인정하지 못할 거 같아서 좋았어요···. 부두목님은 삽질이나 해···. 곁에서 맨날 아껴줘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두목님 왜 자꾸 지문으로 여지주세요···.<ㅇ>
질병이라 생각하는 개성을, 그것도 직접 쓰면 유용할지 몰라도 채취해봤자 크게 득 될 것 없는 능력인 걸 분명 알 텐데도 애써 합리화하려는··· 치사키가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뜻 죽이지 못한다는 건 곧 부두목님 나름의 프로포즈 아닌가요 (날조ㅈㅅ합니다사랑합니다.)


그러고 보면 드림주가 맞먹고 있긴 하지만 4살 차이라서ㅋㅋㅋ 가끔씩 나이차 느끼는 순간들이 있긴 하겠죠? ㅠㅠ··· 드림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연상이 꼬맹이라고 부르는 거 은근 좋아해서··· 홀로 은밀하게 기뻐했습니다.

미래를 그리다가 갑자기 돌연 드림주 생각하면서 잠드는 거 너무 심장에 해로워요(p)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장면이 특히 좋았던 게, 원작에서 상황을 충분히 알 수 있었지만 제대로 된 묘사는 보여주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거든요.(저의 기억력 이슈일시 도게자) 치사키가 그저 냉혈한 모습으로 큰 형님을 해친 게 아니라··· 자기가 저지르면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해쳤다는 공포심, 죄책감, 두려움, 섭섭함··· 등등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 한데 모였다는 게 문장으로 잘 와닿았던 것 같아요. 장갑이 떨어지는 소리가 이상할 정도로 크게 울린다던가, 크로노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던가, 이런 묘사들도요 ㅠㅠㅠ··· 머릿 속에서 문장들이 애니메이션처럼 생생하게 떠다녔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장면 너무 귀여워서 좋았어요. 치사키 진심으로 불쾌감 max였던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로아카 특유의 진지한 무드 사이에 깨알 개그 장면< 이런 느낌이라 더 좋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질리지도 않나. 차단할 수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은 먹금도 안 하고 대놓고 정색도 안 하고 나름 맞장구 쳐주는 거 왜 이렇게 새침해 보이고 좋죠. 둘이 꽤 친해진 거 맞는 거 같아요 요즘 역극 때마다 ㅜㅜㅜ 귀여워 죽겠어요···.

여기서 단호하게 ‘사예팔재회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준 게 치사키 다워서 좋았어요. 정말 개성이 사라지기만을 바랐다면 아무리 필요가 있어도 없애는 방향을 고려했을 텐데 그건 단순히 조직을 키울 수단이었을 뿐이니까. 여기서 굳이 해명하지 않은 건 세이류가 이걸 알았을 때 마음을 바꿀까봐 고려한 걸까요?(이 쪽일 거 같음) 그래도 큰형님을 만나기 전을 떠올린다는 건 세이류의 입장에 대해서도 나름 공감을 하는 쪽인 거 같기도 해서··· 어느 방향이던 저는 좋았어요.

비슷한 과거를 지녔지만, 서로 너무나 다른 방향으로 성장해버린···. 감정으로 품었고, 감정을 정리했다는 묘사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세이류는 치사키를 이해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전부 품어주고 싶을 것 같아요. 그 예민함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조차도 모두··· 인정하고 지지해주고 싶을 듯합니다. ㅠㅠ

당연하지만, 둘이 서로 사랑이던 애증이던 그런 관계가 되더라도 세이류는 큰 형님이라는 산을 넘기가 무척 힘들겠죠.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은연중이라도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사님께서 딱 그런 치사키의 마음을 너무 잘 들여보고 묘사를 훌륭히 해주셨어요···. 세이류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건 사실이지만,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는 걸 지문으로도 딱 박아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ㅜㅜㅜㅜㅜ하지만, 오기가 돋아서 드림주의 손길도 부두목님께서 허용하는, 바라는 접촉이 될 수 있도록 그 때까지 노력해야겠어요···. 금주에는 두 사람이 부쩍 가까워진 게 느껴지고, 애정이라는 감정이 서로에게 조금씩 드러나서 더 감동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놀아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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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img src="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0a782137-044b-49de-9173-0aa335e9acfa/수국도트빙글2.gif" alt="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0a782137-044b-49de-9173-0aa335e9acfa/수국도트빙글2.gif" width="40px" /> $\large\texttt{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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