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img src="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e84b91bd-fff3-4ddb-8737-803df2825176/음표.png" alt="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e84b91bd-fff3-4ddb-8737-803df2825176/음표.png" width="40px" /> 2026년 2월 8일 ~ 2월 14일 앓이 타래

</aside>

리본test6.png

<aside> <img src="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ef89ec80-5998-466c-9a31-e34157407972/투명하트.png" alt="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ef89ec80-5998-466c-9a31-e34157407972/투명하트.png" width="40px" /> $\large\texttt{Introduction}$

천사님 안녕하세요! 벌써 함께한지 3번째 주가 마무리 되었네요.

저는 요즘 앓이 타래를 쓸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해요.

꼭 초콜렛 상자처럼, 무엇을 집을지는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게 한가득이니 좋을 수밖에요.

혹여 제가 몰아서 작성하게 되더라도 귀찮아서가 아니라,

일본 와이파이가 정말··· 답이 없어서 가끔 노션이 잘 안 켜져서 그런 것이라

부디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셔요···.

그리고··· 제가 바이오에 악수 이모지를 슬쩍 추가해놨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두목님 바이오에도 밀어내는 아이콘이 추가되어 있더라구요!

너무 감격했어요···. 행복해서 계속 들어가서 히죽히죽 웃고··· 그랬답니다.

금주는 특히 접속도 자주 해주셔서··· 매일 행복한 기분으로 보냈던 것 같아요.

(당연 접률 줄어도 좋아할 것이니 부담x)

입춘이 지났다던데, 제 마음은 벌써 봄이네요···.

포근한 기억들을 잔뜩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side>

<aside> <img src="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0a782137-044b-49de-9173-0aa335e9acfa/수국도트빙글2.gif" alt="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0a782137-044b-49de-9173-0aa335e9acfa/수국도트빙글2.gif" width="40px" /> $\large\texttt{Body text}$

image.png

조직의 존엄을 내다 버리다, 시대착오적 집단 등 지문 쓸 때 천사님의 단어 채택이 너무 좋았습니다···ㅡ/////ㅡ

image.png

저는 천사님의 치사키가 ㅋㅋㅋ 세이류 한 번을 잘했다 안 해주는 점이 ㅋㅋㅋ 너무 웃기고 좋아요. 지금 시점에서는 정말 잘했을 때도 칭찬은 절대 안 해줄 거 같은 ㅋㅋㅋ 세이류 정말 성가셔하는 것 같은 점이 좋습니다.

image.png

늘 냉철하고 예민한 모습 보이다가 큰형님 생각하면 지문까지도 애틋하고 다정해지는 것 같아요. 치사키가 큰 형님한테 행한 짓은 분명 잘못됐지만, 그럼에도 큰 형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는 게 실감되는 좋은 문장이었어요···ㅠ.ㅠ

image.png

저 이날 천사님께서 보내주신 멘션들이 얼마나 좋았냐면 몇번을 다시 읽었어요. (1) 세이류가 뭘 해도 절대로 인정 안 해주는 치사키 (2) 큰 형님한테 예우 갖추니까 그것만큼은 마음에 들어하는 점 (3) “나아가 사예 팔재회가 뒷세계를 지배할 날을” ← 이 대사가 마치 애니메이션 아이캐치 나오기 직전에 나오는 임팩트 있는 장면을 보는 듯 했어요. 그 정도로 지문 하나하나가 흡입력 있고 정말 감탄만 나왔던 것 같습니다.ㅠㅠ

image.png

여기는… 자타로 따로 말씀을 드리자면, 세이류가 “나도 언젠가는 네 곁을 떠나더라도, 멀리서 계속 응원은 해줄게.” 라고 한 것은 이제와서 관찰자 시점으로 말한 건 아니고요! 자기가 실제 야가미 히비토였어도 어느정도 유통경로를 뚫고나면 치사키가 어련히 잘할 거라 생각해서 오래 볼 사이는 아니겠다고 염두했던 것입니다. (세이류의 야가미 캐이입임) 저 때 저런 말 한 건 자기 나름 심란한 마음도 반영 됐을 거 같구요 ㅋㅋㅋ! 그리고 공안 아니었어도 두목이 병상에 있다 <정도는 세이류가 설명했던 이유로 추측했을 거 같아요. 섣부르게 스파이인 거 티내기x 자기가 ‘야가미 히비토’ 로서 말해도 문제 없겠다 판단한 것만 말하고 있는 중o입니다!

그거랑 별개로 치사키는 마음 속으로 모든 일이 끝나면 형님이 칭찬해줄 걸 기대하고 있다는 지문이··· 정말 좋았어요. 타인의 접촉을 극도로 꺼려하는 치사키가 손길을 원할 만큼 큰 형님은 거대한 존재겠죠. 세이류가 절대로 뛰어넘지 못할··· 정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image.png

저 여기 부분이 너무 좋아서 몇번을 돌려봤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여태까지 나눴던 대화 중에 최애로 손꼽을 만큼 재미있었던 구간이에요. 둘이 이만하면 친해진 거 같은데···? 어쩜 서로 한마디를 안 지려 할까요ㅋㅋㅋㅋㅋ 팔재중은 특히 치사키가 ‘더러운 일 맡기려고 데려온 장기말들’ 정도로 인식할 텐데 그보다도 평가가 낮은 세이류라니ㅋㅋㅋㅋㅋ 그런 것치고는 지문만 봐도 많이 봐주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건 저의 과해석일 수 있는데 ‘시간이 훌쩍 지나있었다. 너와 대화하면 항상 이렇다.’ 라는 건··· 치사키에게도 이 시간이 마냥 지루하지는 않는 걸까요? 정말 끔찍했다면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가지? 생각했을 텐데··· 내심 즐거웠던가 싶어서 혼자 룽했어요.

image.png

여기도··· 제가 착각하는 걸 수도 있지만··· 불쾌감 전에 ‘간지러움’을 먼저 떠올렸다는 건··· 치사키도 어느정도 세이류를 의식(이게 사랑까지는 아니어도)하고 있는 걸까요? 묘하게 손 잡았을 때 혐오감 느끼는 지문도 서서히 줄어드는 느낌이라··· 정말로 이 행위에 익숙해져가는 걸까 싶어서··· 그 변화가 너무 좋았어요···. 아닐 시 천사님 말이 다 맞음···.

그리고 이 직후···

저는 부두목님께 심장이 분해됐다 수복됐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To be continued···

image.png

O M G

예전 대화 상기시키는 것도 저는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세이류랑 닿았던 감각을 지워내려면 자기 손을 완전히 분해하고 수복시키는 고통을 지나서야 겨우 가능했었다는 거잖아요···. 적응은 못했지만 의식하기 시작한 부두목님이라니··· 모든 내용이 너무 황홀해서 꼭 꿈만 같았어요.

image.png

여기 시점 역극을 전체 캡쳐하려다가 겨우 진정했습니다···. 회의 때 랏파나 다른 등장인물들의 반응도 생생하게 실어주셔서 감동 받았고···, 그 중 여기를 캡쳐한 이유는 세이류가 말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원래 있을 녀석이 아니라는 듯. 여기의 연출이 좋았거든요. 천사님 역극을 보면 꼭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영상물을 보는 것 같아요. 장면이 꼭 눈 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것 같고, 대사도 지문도 무엇하나 허투루 쓰지 않고 무언가 의미를 실어 보내주시는 게 느껴져서··· 치사키 성우님이 대사를 외우는 걸 상상하게 돼요. 너무 좋아요···.

image.png

이 부분에서 잠깐 시점 관련으로 조율하게 되었었잖아요. 저··· 이 날 천사님께 너무나 감동 받았어요···. 내용을 여기 첨부하지는 않겠지만, 프로필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것도 정말 감사한데 원작 설정도 늘 꼼꼼히 검토해주심이 느껴졌어요. 천사님께서도 히로아카 작품을 많이 아끼는 게 느껴져서··· 그 애정(제 림주말고!!! 작품!!!)을 실감할 때마다 괜히 더 기쁘고 들뜨게 되는 것 같아요. 같은 작품을 좋아하는 분과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정말 매일이 행복하게 느껴졌어요. 이 날 자고 일어나서 연락을 확인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천사님 역극이랑, 원작 만화랑 한 5-6번은 다시 읽었던 것 같아요. ㅜㅜ ···.

그리고 별개로 부두목님이 사소하게라도 관심 줄 때마다 진심으로 감동 받아 버립니다···.

경멸 뒤의 평범한 시선···, 완전 포상이죠···. (천사님:ㅋㅋ

image.png

그리고 재평가 바로 철회하시는 부두목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age.png

저는 여기서 치사키가 트와이스가 무슨 말 해도 흥미 없어 보이는 점이 좋았어요. 저수지의 개들 이야기 나왔을 때도 치사키 입장에서는 하등 쓸모 없는 녀석들이었잖아요.ㅋㅋㅋ 그래서 겨우 그런 얘기를 한다고? 내심 속으로 한심해하면서 아무 말 안 했을 것 같아서 좋아요···. ㅠㅠㅠㅠㅠ

image.png

이 부분은 원작 따라가는 대화였지만, 별개로 천사님이 써주시는 치사키의 내면 묘사가 좋았어요!

image.png

여기도!!! 내면 묘사도 정말 좋았는데, 마그네를 공격할 때의 지문이 장면을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했던 것 같아요. 특히 형제를 잃은 육편이 폭발하듯 터져나와~ 여기 문장력도 좋았고, 오염됐다. 끈적한 감촉이 더러워. 이 부분은 치사키 결벽증 설정 반영해주심이 좋았어요. 외에 모든 문장 물론 좋았구요!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애니메이션 장면 흘러갔던 것만 같았던···.ㅠㅠ

image.png

부하가 죽었음에도 감흥이 없다 ← 여기 전후 저라면 이런 문장 감히 생각 못했을 거 같아요. 치사키 캐릭터를 생각하면 탁월한 해석인데 저는 여기까지 미처 닿지 못했을 듯해요···. 천사님 정말 호리코시 작가님 삼키셨나요? ㅜㅜ 최근 쌓여온 축적~ 차곡차곡 쌓여 이 부분도 마지막에 먼지, 피, 잔해로 마무리 되면서 치사키가 지닐 부담이 묵직하게 쌓여있는 것처럼 와닿았던 것 같아요.

image.png

저 : 부두목님 진짜 마망같아요···.

지인분들 : 어디가 마?망?

저 : 어떻게 이렇게 너그러우시지···.

지인분들 : ;;;

image.png

저 : 하지만, 경고만 하고 안 죽이시잖아요. 아무튼 마망임(진짜마망캐해를하진않습니다)

지인분들, 천사님 : ;;;;;;;

image.png

소소하지만, 천사님께서 원작 설정 준수하려는 장면 나올 때마다 너무 좋아서 소리 지릅니다.

image.png

얼마나 장하게요···. 부두목님 그냥 뒷세계 일황 시켜줍시다.

천사님 문장력이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어떤 구간에서도 읽는 것만으로 머리에 영상물이 떠다니는 것만 같아요. 샤워할 때 상황 표현이나, 끊임없이 계획에 대해 상기하는 것도 좋았어요.

image.png

헛웃음이지만 부두목님 웃는 거 처음임···. 저 다이어리에도 썼어요 부두목님 처음 웃은 날ㄷㄷ

(천사님 : 그런 웃음이 아니잖아요.)

image.png

솔직히 대화 안 하고 두고갔어도 됐을 거였는데, 이번엔 응해준 게 ㅠㅠ 하···. 부두목님도 내심··· 세이류랑 시간 보내는 거 나쁘지만은 않았을까요···? 와중에 수작질←이라는 표현이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류가 본인 무슨 눈으로 보고 있는지 제일 잘 알면서 제일 모름···. ㅜㅜㅜ

image.png

혹시 프로?포즈? 인가요. (부두목님 : 미쳤나

image.png

여기서 첫만남을 회상한다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세이류가 치사키에게 자꾸 본인의 과거 모습을 비춰보고 관심을 가졌던 것처럼, 치사키도 점점 세이류에게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aside>

<aside> <img src="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0a782137-044b-49de-9173-0aa335e9acfa/수국도트빙글2.gif" alt="https://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7a2174dd-dde5-4c61-93ce-4771466d2185/0a782137-044b-49de-9173-0aa335e9acfa/수국도트빙글2.gif" width="40px" /> $\large\texttt{Check}$

</aside>

리본test6.png